박지성은 20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2009~2010 2라운드에 선발출장,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몇 차례 좋은 장면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상대 선수들의 압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번리전 후 게재한 선수 평점에서 “박지성의 첫 볼터치는 정말 좋지 않았다. (경기 중) 영향력을 만들어내지도 못했다”며 5점을 부여하는데 그쳤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이날 출전한 대부분의 맨유 선수들에게 평점 5~6점을 매기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살리지 못한채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했던 팀에게 덜미를 잡힌 맨유 선수들을 질타했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이날 경기 후 선수평점에서 박지성에게 “실수가 잦았다(Error-prone)”며 평점 5점을 주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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