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올림픽 금메달 신화의 주인공인 박태환과 노민상 감독이 모처럼 만났다.
오랜만에 박태환의 몸상태를 직접 확인한 노민상 감독(53)은 직접적인 평가는 유보하면서도 정신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다.
박태환의 워밍업을 유심히 지켜본 노 감독은 ""하루를 봐서는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없다""면서 ""명랑하고 마음에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다. 심적으로 많이 안정돼 보인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빠른 시일 안에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해 박태환의 전지훈련 성과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주어진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젖산과 맥박 수치 등의 변화를 관찰하면 전지 훈련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노 감독의 생각이다.
노 감독은 데이브 살로 감독의 지도를 받고 온 박태환에 대해 ""세계적인 감독이니 무엇을 할지 충분히 판단했을 것""이라며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젖생산 능력 등을 분석, 무슨 훈련을 잘 받았는지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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