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 구단 사장들은 9일 오전 9시에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리는 KBO 이사회에서 유 이사장을 제17대 KBO 총재로 추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새 총재로 추대됐지만 당시 정부의 압박에 못 이겨 결국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사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적어도 유 이사장이 KBO 총재에 오르는 데 정부에서 태클을 걸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유 이사장을 재추천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유 이사장 재추대 움직임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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