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달의 ATP랭킹 1위 등극에는 지장이 없다.
나달이 비록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랭킹 1위 로저 페더러(27, 스위스)가 지난 1일 3회전에서 탈락해 포인트에서 페더러의 손해가 더 크기 때문이다.
나달은 현재 랭킹포인트 6305점으로 6605점의 페더러에게 뒤지지만 이번 대회의 성적이 최종 반영되는 오는 19일 랭킹이 뒤바뀌게 돼 235주 동안 1위를 지키던 페더러는 나달에게 황제의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이날 나달은 조코비치에게 패했지만 상대전적에선 9승4패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대로 하드코트에서는 2승4패로 약한 모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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