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윤을송 서울본부장 직무대행은 “징계에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움츠러드는 것이 아니라 전 지부 실과동을 순회하며 멋진 투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출범식에 참석한 김영길 위원장은 “전국 최대 서울본부를 전국최강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희망을 쟁취할 수 있는 기회를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우리의 힘을 모아 싸워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복투 위원장에 신종순 용산지부장이, 부위원장에는 김원경 종로지부장이 각각 추대됐으며, 이들은 인사말을 통해 “출범과 동시에 빨리 해산될 수 있도록 조합원 한 명씩은 꼭 조직해서 투쟁하자”고 말했다.
한편 10일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노명우 본부장은 이감 전 감옥에서도 열심히 투쟁할테니 이제 윤을송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서울본부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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