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중은 올해 3월 신입생이 없었지만, 4월 학령기를 놓쳤던 만학도 2명이 입학하면서 세대와 경험이 어우러진 ‘배움 공동체’가 형성됐다.
이 학교의 자유학기제는 ‘문학 산책’, ‘수학과 함께’, ‘에코 과학 산책’, ‘영어로 보는 시네마’ 등 다양한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생활 속 도덕’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문학 산책’ 수업에서 만학도 학생이 삶을 되돌아보며 쓴 글은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평중의 사례는 지속 가능한 섬 학교 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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