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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수산시장(가을바다 미식축제)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수산시장’과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서수산시장(강서도매시장로 130)에서는 ‘가을바다 미식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서울 서남권 최대의 수산시장인 강서수산시장에서는 ▲반짝 경매 ▲무게 맞추기 ▲도심 속 바다야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반짝 경매’에서는 가을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 오징어, 전어회, 민물 장어 등을 경매로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게 맞추기’ 이벤트는 무작위로 선택된 수산물 무게를 맞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취식 존인 ‘도심 속 바다야장’에서는 상인들이 준비한 수산물과 푸드트럭에서 조개구이, 전어구이, 각종 회 등의 음식을 구매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공항동 55-38, 41-105, 301-56일대)에서는 ‘맛과 만남,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송정역 일대의 3개 공항동 골목형상점가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208개 점포가 참여하며 ▲주민 참여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
공항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오후 12시부터 태권도,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등 주민들의 오랜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인근 상인들은 고추장, 전통주, 한지 브로치 제작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모둠전, 홍어 무침, 국수 등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마련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23년 강서수산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총 9곳으로 확대했다.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골목의 매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매력적인 곳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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