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21곳 릴레이 야간축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2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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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21곳이 참여하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축제'를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봉천달빛길골목형상점가와 인헌시장에서 시작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7월에는 청림로드골목형상점가와 뷰티거리골목형상점가에서 한여름 밤 도심 속 휴가를 주제로 야간 축제가 열린다. 각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이벤트와 관악산 등산객을 위한 연계 프로모션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4일 청림로드골목형상점가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3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룰렛 게임을 운영하고, 생맥주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캘리그래피 체험과 문화공연, 댄스 장기자랑도 운영하며, 관악산 등반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25일에는 뷰티거리골목형상점가에서 축제가 이어진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와 함께 뷰티숍 할인, 재방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목 곳곳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와 버스킹 공연, 체험형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관악산 등반 인증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가 가능한 행사 스탬프 1개를 제공한다.

구는 먹거리 야시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각 시장 상인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 일정과 할인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시장별 상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밤 관악구 골목상권이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갖춘 피서지이자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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