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개업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02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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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지역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부동산 제도와 실무 환경에 대응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공인중개사 56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행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전문 교수가 '중개윤리'와 '국토정보'를 주제로 강의하며 실제 사례와 개정 법령, 국토정보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성북구청 부동산정보과 팀장들이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등 주요 제도 변화와 민원 사례, 실무상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실무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도입 예정인 '토지거래허가 AI 상담사(챗봇) 서비스' 시연도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토지거래허가 제도와 허가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참석자들은 실제 활용 방법을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성북구 주거정비과는 지역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 내용, 중개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하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개업 공인중개사는 "단순한 법정 의무교육을 넘어 AI 기반 행정 서비스와 지역 부동산 정책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공인중개사는 구민의 소중한 재산과 삶의 터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토지거래허가 AI 챗봇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행정 혁신을 확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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