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3일 남동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불법 게임기 설치 ▲불건전 광고물 배포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2026년 2월 15일부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로 지정되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해 법 시행 전 자발적 이전과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주변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등 새로 금지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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