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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천병무지청 |
[인천=김형만 기자] 인천병무지청은 병역지정업체 동하정밀(주)(경기 부천 소재)에서 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병역이행에 모범이 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 조민성(22세)씨를 소개했다.
동하정밀(주)은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회사로 1993년 설립되어 금형개발·제작 및 완제품 생산까지 하는 전자부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며 국내외 대기업에 전자기기 내·외장 부품을 공급하면서 하드웨어 분야에 기술력과 품질 보증능력을 검증 받은 업체이다. 동하정밀(주)은 2012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현재까지 총 1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조민성씨는 산업기능요원이 사회복무요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도움이 되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기술경력도 쌓을 수 있어 2023년 3월부터 취업하여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인쇄 제판기계를 사용해 원하는 모양의 SSD카드를 인쇄하고 찍어내며 이를 건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그가 팀 내에서 항상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여주고, 직원들과의 원활한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1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신규 직원에게 전수하였는데 해당 업무를 한 번에 잘 수행했을 때 뿌뜻함과 자부심을 느꼈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경력과 경쟁력이 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고, 무엇보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취업과 병역이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그는 처음 산업기능요원으로서 업무를 시작할 때, 위험한 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위압감과 선입견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업무를 해보니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위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면 빠르게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니 걱정 없이 시작하라”고 조언도 해 주었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청년채용 확대로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여 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내에는 총 1,057개의 병역지정업체가 있으며 산업기능요원 1,859명, 전문연구요원 125명이 복무 중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산업지원인력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보호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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