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평~칠곡 중리 간 연계도로 건설 첫삽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5-03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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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도로개설 先 착수
칠곡군, 내년 잔여 구간 後 착공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랫동안 총력을 기울여 왔던 구평~칠곡 중리 간 직 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는 2010년부터 동구미 일원에서 국가산업단지 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집중에 따른 교통분산 및 광역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칠곡군과 연계 추진해 왔으나 도로 개설에 소요되는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양 시·군 간 의견 차이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으로 확정, 고시되면서 구미시와 칠곡군은 2020년 11월 사업 시행에 관한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평~칠곡 중리 간 직주연계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90억원 중 국·도비 362억원이 지원되며 구평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3산업단지) 간 총연장 1.7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보상 및 실시설계가 먼저 시행됨에 따라 터널 0.1km를 포함한 0.64km 도로개설을 우선 착수하고 잔여 구간은 칠곡군에서 2022년 사업 착공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동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부고속도로까지 10분내에 진입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주거지역과 국가산업단지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해 교통정체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국가산업단지 일원 물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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