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참여자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01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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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동 경천교회 공유주차장.(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의 올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건축물, 종교시설, 일반건축물 등의 유휴 주차공간을 건축물 소유주, 이용자, 자치구 간의 협약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주차장 5면을 2년 이상 개방시 건축물 소유주에게 주차차단기, 폐쇄회로(CCTV), 시건장치 등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또한 2년 이상 연장 개방시설에는 최대 500만원까지의 주차장 유지보수비를 지원하며, 개방 면수 1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의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마운 나눔주차장’ 안내 팻말 부착으로 건축물 소유주의 자긍심 고취 및 공유 문화 의식 제고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개방시간은 전일 또는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8시) 개방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무료 또는 인근 지역 노외 공영주차장 수준을 기준으로 건축물 소유주와 이용자간 합의 아래 조정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관악구청 교통지도과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활성화로 구민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주차장 건설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사업에 건축물 소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차장 유휴 공간을 이웃과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주차공유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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