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거주 불편·제안등 수렴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최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다문화·북한이탈주민과의 ‘행복한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한국생활 정착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들과 다문화주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구비, 체온 측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시에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 6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이 56만 시흥시민의 일원으로서 함께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 거주 다문화·북한이탈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고민이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영주권 취득이나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 등 한국에 거주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발언했고, 임 시장은 다문화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양한 국적,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계신 분들로 구성되고 있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수반돼야 한다”며 “시흥시에서도 다문화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당당한 시흥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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