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도선초교 통학로에 벽화 조성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3 1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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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등 후원 받아
▲ 도신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인 벽화그리기 활동 완성 후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최근 (주)코스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등하굣길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벽화그리기 활동이 진행된 도신초등학교 담장은 학생들의 주요 등하굣길에 위치해 오랜기간 방치되고 노후돼 삭막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에 구는 밝고 희망찬 느낌을 주고, 아이들의 꿈이 피어날 수 있는 통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주)코스콤의 후원을 받아, 구 봉사활동센터와 함께 옹벽 보수작업과 벽화그리기 작업에 나섰다.

(주)코스콤 임직원, 도신초 교장, 영등포자원봉사센터장 등 총 8명이 함께 모여 작업을 시작했으며, 더그림 페인팅 전문업체의 기본 스케치를 바탕으로 배경 도색, 정밀 묘사, 시트지 및 부분 코팅 작업 등 약 4시간에 걸친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는 ‘숲 속 동물들’을 주 콘셉트로, 초록빛의 우거진 수풀 속 곰, 여우, 사슴 등 동물들을 그려넣어, 이전의 분위기와 확연히 다른 화사하고 산뜻한 느낌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영등포 대표 IT금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통학로 개선사업에 물심양면 함께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등포가 명품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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