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클린청사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3-03 16: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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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내 1회용컵 반입 금지
▲ 2일 구청 직원들이 출근시간대에 맞춰 직접 피켓을 들고 청사 입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이달부터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조성’에 본격 나선다.


3일 구에 따르면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조성’이 시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1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들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취지를 설명하고, 출입구에 설치된 음료 보관대에 맡긴 후 찾아가게 한다.

시행 첫날인 2일에는 이재현 구청장이 출근시간대에 맞춰 직접 피켓을 들고 청사 입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사무실 내 쓰레기통도 5종 분류가 가능한 분리수거함으로 일괄 교체한다. 직원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함으로써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별도 배출 역시 철저히 해 나간다. 1회용기를 제공하는 배달음식점 이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과 함께 남은 음식물 처리 시엔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인천광역시와 9개 군·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기반해 지난 한 해 서구 전역에서 추진해온 ‘2020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정비 및 강화하고, 감량과 재활용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선도적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이번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 구청장은 “환경사랑 실천 클린청사 조성은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겠다는 다짐”이라며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의 안착이 보다 빠르게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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