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환경·기후변화 프로 3개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12 14: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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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족이 솔라오븐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3개로 노원에코센터와 구립도서관에서 운영되는데, 먼저 에코센터에서는 '움직이는 작은카페 with 솔라오븐'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구마나 계란 등을 태양열을 이용해 익힐 수 있는 간이 오븐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해 보고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보낸다.

체험 신청은 개인(가족) 또는 10인 이상 단체로 구분해 접수받으며, 가족은 2000원, 단체는 5000원에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가족형은 솔라오븐기 1개와 고구마 1kg, 계란 6알, 단체형은 솔라오븐기 3~5개, 고구마 3kg, 계란 15알이 포함돼 있다.

현장 체험은 노원에코센터 앞 모두의 정원에서 진행하며, 키트 대여는 매주 화·수요일 중 수령해 7일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체험은 오는 11월24일까지 총 8회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세부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노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총 4회, 초등학교 3~4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어떻게 접근하고 자연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이야기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 '환경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업은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며, ▲내방에 텃밭 만들기(10월22일) ▲친 환경 효모만들기(10월23일) ▲동물 퍼즐만들기(10월29일) ▲태양광 통 만들기(10월30일) 등으로 구성됐다.

각 수업에 맞춘 체험형 키트를 제공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에코센터 주변에는 46억년 지구역사를 460m의 지리적 개념으로 변환해 주요 사건들을 조형물로 구현한 ‘지구의 길’이 공원 산책로에 조성돼 있다.

사전에 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지구의 역사와 기후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사전신청 및 문의는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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