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의 장례 사흘째인 27일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사회각계 각층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배득식 국군 기무사령관은 이날 오전 8시40분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사중인 민·군 합동조사단 박정이 단장 ...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허상구)는 축구심판을 매수하고 학교 공금을 가로챈 K대학 축구부 감독 A씨(42)를 배임증재 및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A감독과 함께 심판을 매수한 K대 축구부 학부모회 총무 B씨(52)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감독과 B씨 ...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피해자의 신체에 심한 멍이 들었다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강간상해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인욱)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신체에 심하게 멍이 들게 한 혐의(강간상해)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원심과 달리 강간상해 혐의를 인정, 징역 ...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확인서 제출을 거부한 시민단체에 대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보조금 지급을 취소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은 경기여성연대가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자 지원단체 선정을 취소한 행위는 부당하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낸 여성단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안상돈)는 서울의 Y교회가 소유한 땅을 개발한다는 빌미로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S사 전 대표 임모씨(60)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04년 8월 "Y교회가 소유한 강남지역의 토지를 사들인 뒤 아파트를 지어 수익 ...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생들에게 집단 폭력을 행사하고 10대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어른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인천중부경찰서는 고등학교 레슬링 부원들이 버릇이 없다며 교내로 무단 진입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33)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8명은 지난 11일 오후 9시30분 ...
해외에서 마약류를 신체에 숨겨 밀반입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까지 마약류 밀반입 적발 건수는 모두 35건(1.6㎏)이다.
반입 경로를 보면 우편화물이 27건으로 가장 많고 여행객과 특송화물이 각각 4건 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여행객 적발 건수 ...
시민단체가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시선관위)에 강희락 경찰청장 등을 고발한다.
2010유권자희망연대는 26일 오후 3시 강 청장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경찰청 정보과 경감 등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선관위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 청장 등은 '공무원 ...
해군은 천안함 희생장병 46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 추모관과 충혼탑을 건립하기로 했다.
2함대 정훈공보실 김태호 소령은 26일은 이같이 밝히고, "공원 내 위치와 규모 등 세부계획은 아직 검토 중이며 가족들과 협의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이 천안함 46 ...
해군 천안함 침몰사고 한달 째인 26일 선체 인양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사고 해역과 가까운 백령도 지역 주민들도 평온을 되찾고 있다.
특히 어민들은 그 동안 차질을 빚었던 조업에 나서기 위해 배와 장비를 손질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어민 최모씨(49)는 "이번 사고로 조업을 전면 중단했었다"며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 ...
“처참하게 찢긴 모습, 가족들에게 고통일 뿐입니다.”
시신이 수습되지 않은 천안함 침몰 사건 희생장병 6명의 가족 일부가 함수를 둘러보는 것조차 포기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인양된 함수를 경기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긴 군은 26일 가족들이 원하면 함수 내부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가족들은 ...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장례 이틀째인 26일 고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다.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이날 하루 분향소에는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흘렀다.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힌 대형 근조 현수막과 분향소 제단에 장식된 국화꽃 ...
천안함 반쪽인 함수가 침몰 31일만인 25일 평택 해군2함대로 복귀했다.
군은 이날 "전날(24일) 오후 7시22분께 백령도 사고해역을 떠난 함수가 바지선에 실려 오늘 오후 9시30분께 2함대 평택군항 수리부두에 접안했다"고 밝혔다.
2함대는 이날 중으로 도착한 함수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26일 무기류와 탄약 등을 ...
해군 제3함대는 전남 진도 해상에서 초계임무를 수행하다 추락한 해군 제3함대 소속 링스헬기 대원들의 영결식을 28일 함대사령관장으로 엄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3함대는 임종철 3함대사령관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이날 오후 사령부내 체육관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28일 오전 10시 제 ...
전국 13개 공항 중 인천공항이 가장 청정한것으로 조사됐다.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 인천 등 13개 공항의 여객터미널에 대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인천공항이 17.8㎍/㎥로 가장 낮았으며, 제주공항은 37.2㎍/㎥로 높게 나타났다.무안공항(36.7㎍/㎥)은 두번째, 사천공항(35.4㎍/㎥) 세번째 ...
해군은 침몰 천안함 산화·희생장병 46명 전원에 대해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군본부 공보과장 유영식 대령은 이날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 보도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들의 영해 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故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최초로 발견된 지난 3일부로 추서 ...
"시신만이라도 찾길 바랐는데…"
24일 인양된 천안함 함수에서 추가 시신이 발견 없이 수색이 종료되자, 백령도 현장에 있던 실종 장병 가족들은 허탈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날 오후 8시께 경기 평택 해군2함대로 돌아온 실종 장병 가족 6명은 침통한 표정으로 다른 가족들과 마주했다.
이들은 가족들에게 민군합동 ...
24일 낮 12시30분께 인양된 천안함 함수가 바지선에 탑재된 가운데 군당국은 해군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SSU 요원들은 함내로 진입해 격실 등에 차 있는 장애물들을 헤치며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습되는 시신은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대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