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서 北 통근버스 충돌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7-07 18: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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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근로자등 10명 사망··· 46명 중경상 치료중 북한 개성공단내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통근버스가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근로자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개성공단 남측 근로자와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30분께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용 버스 중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북한 근로자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6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또 46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소식통은 "개성공단내에서 사망한데다 북측이 함구하고 있어 정확한 파악은 어렵지만 인근에 근무 중이던 남한측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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