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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희 구청장 | ||
이는 올해 5693억원보다 806억원(14.2%)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3.39%(695억원)가 증가한 5884억원, 특별회계 21.98%(111억원)가 증가한 615억원이다.
구는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일자리를 크게 늘림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사회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복지분야가 2518억원으로 일반회계 총예산의 42.79%를 차지하고 ▲환경보호 445억원(7.56%) ▲국토·지역개발 329억원(5.59%) ▲문화·관광 196억원(3.33%) ▲수송·교통 188억원(3.2%) ▲교육 170억원(2.88%) ▲보건 163억원(2.77%) ▲산업·중소기업 8억원(0.13%) 등 순이다.
예산(안)의 대표사업들을 살펴보면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양재도서관 건립 31억원 ▲서초청년센터 설립·운영 16억원 ▲방배느티나무쉼터 건립 10억원 ▲서운로 지중화 14억원 등이 있다.
또 ‘청년일자리 특화사업’으로 ▲1인 1악기 예술강사지원 8억원 ▲1인 1스포츠 강사지원 1억5000만원 ▲청년예술인 실내악축제 지원 1억원 ▲청년아트갤러리 운영 2억원 등을 배정하는 등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 눈높이로 반영·참여토록 한 ‘주민참여예산’에 30억원을 배정했다.
지난 7월부터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569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총 3만5000여명의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22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예산안이 확정되기까지 주민들의 송곳 검증도 거쳤다.
교수, 세무사, 시민단체 대표 등 민간전문가로 꾸려진 ‘알뜰살림추진단’의 4차례 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추진단은 이중편성된 홀몸노인 복지예산을 없애는 등 79건의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했으며, 지난 3년간 총 1257억원의 예산을 절감(2015년 425억원ㆍ2016년 478억원ㆍ2017년 354억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산안은 소관 상임위,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새해 예산(안)은 민선7기의 첫 예산인 만큼 서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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