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서울시-서울의료원, ‘일류병원 격상’ 업무협약 체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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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응급의료센터 내달 착공··· 총 39병상 규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6일 서울의료원에서 서울시, 서울의료원과 함께 ‘서울의료원 일류종합병원 격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구에 소재한 서울의료원을 일류 종합병원으로 격상시켜 지역주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류경기 구청장의 공약 사항 중 하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료원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 암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와 서울시, 서울의료원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간다는 것이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동북권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를 위한 시설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3층 3669.62㎡ 규모로 응급의료센터 27병상, 응급전용 중환자실 12병상 등 총 39병상으로 완공시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의료원내 암 치료에 필요한 방사선종양학과가 없어 방사선치료를 타 병원에 의뢰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류 구청장은 서울시에 암센터 설치를 제안하고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내 2020년 방사선 치료 장비를 구매해 암센터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류 구청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서울의료원 일류종합병원격상지원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립, 암센터 설치 운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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