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2021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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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수서역세권 조감도. (사진제공=강남구청) |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이 통과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낙후돼 있던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 일대 약 38만6000㎡가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20일 구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2016년 12월 9일 개통하여 지난 3일까지 누적 승객 1882만명을 돌파한 수도권 고속철도(SRT)를 비롯,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수서~광주선까지 향후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 철도망의 결절점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이번에 통과된 지구계획(안)은 2016년 6월29일 지구지정 이후 국토교통부, 서울시, 강남구, 공공주택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 TF회의와 TF실무회의,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수립된 것으로, 지난 7월 4일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했다.
현재 강남, 세곡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상습정체가 발생됐던 밤고개로는 서울시가 선 확장 공사 시행 후 공공주택사업자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법 등을 통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말까지 도로확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희현 구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에는 공사에 착수해 2021년까지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토교통부가 예상되는 개발이익에 대해서는 주변지역 교통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에 최대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개발이익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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