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폐지 수입 노인에 야광조끼 300개 지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3 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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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홍보물도 배부 예정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가 폐지 수집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조끼(엑스밴드) 300여개를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내 고물상 43곳의 전수조사를 실시해 15개 각 동에 평균 17명의 폐지 수집 노인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제공된 ‘야광조끼’는 새벽시간에 주로 활동하시는 노인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작은 불빛에도 반사가 잘 되고 착용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구는 각 동별 우리동네주무관을 통해 야광조끼를 전달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 사고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율이 60%를 차지한다”며 “어르신들의 경우 대응이 늦은 만큼 운전자들도 더욱 조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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