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노후 소화기 수거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0 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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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경기도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는 소화기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가압식 노후 소화기를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생산이 중단된 가운데 외형상으로는 축압식 소화기와는 다르게 압력게이지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식 소화기는 내부에 별도에 가압가스 용기가 있어 이에 따른 폭발에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8월 서울 영등포 한 점포에서 발생한 화재시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화기를 작동했다가 폭발한 사고로 1명이 사망했으며, 9월에는 전남 여수 한 조선소에서 소화기가 폭발해 얼굴 부위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달에는 인창동에 한 신경외과에서 오래된 가입식 소화기를 자진 신고해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수거한 사례가 있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박용호 재난안전과장은 “가입식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 누구든지 119로 신고하면 소방서에서 수거하여 처리하니 걱정말고 신고해 달라”며“소화기 권장교체 주기는 최소 8년이고 소화기 구입시 받침대를 꼭 구비하여 소화기 바닥면이 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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