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국민행복기금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송영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태규 캠코 인천본부장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2012년 6월 캠코와 ‘서민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소득·금융소외 계층들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을 지원해 왔다.
시청과 강화군 등 군·구청 홈페이지, 대중교통시설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약 7개월간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국민행복기금 관련 서민금융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126개 주민센터 150명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국민행복기금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는가 하면 시청 민원실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창구를 운영해 ‘바꿔드림론(고금리의 채무의 저금리전환)’과 ‘국민행복기금’ 상담·접수 및 각종 증명서류 발급 등 서민금융지원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캠코는 10월 말 현재 인천지역에서 1만4120명의 접수를 받아 1만3352명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소액대출은 633건에 21억원, 바꿔드림론은 3198건에 325억원을 지원했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캠코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바꿔드림론, 학자금 연체채무 조정, 외환위기 당시 중소기업 연대보증인 지원 등 지역 서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금융위기로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운 만큼 인천시에서도 서민들의 금융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도 더 많은 서민이 국민행복기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지원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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