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19억 평택시, 내년 예산안 편성…시의회 제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8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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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분야 2567억, 교육분야 210억

[시민일보]경기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내년도 예산안을 총 9419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평택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9017억원보다 402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재정지출의 철저한 관리로 불필요한 수요를 줄이기 위해 행정운영경비를 전년도 대비 동결을 원칙으로 하고, 보조사업은 사업성과 지원 필요성ㆍ타당성을 종합평가하여 지원여부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몰제를 적용해 전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분석하는 등 효율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성과목표에 근거한 예산편성 및 책임감 있는 집행을 강조하기 위해 주민 건의사항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납세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나'에 중점을 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보건ㆍ복지 분야에 올해보다 528억원(25.9%)이 증가한 2567억원 ▲문화ㆍ관광 분야에 272억원 ▲초등학교 및 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등 교육분야에 210억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운행차 저공해 사업 등 환경분야에 501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등 교통도시구축을 위해 1253억원 ▲마을회관 신축ㆍ개축 등 지역의 체계적인 균형발전 구축에 475억원을 편성했다.


예산 편성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최근의 국ㆍ내외 경제전망, 징수실적 등 세입추계에 정확성을 기하는 한편, 세출예산에 대한 낭비ㆍ비효율성을 차단하고, 건전재정운용을 위해 경직성 경비 예산 증가 및 지방채 신규발행을 억제하여 시민의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효율성과 원활한 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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