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 예산 1조2062억 편성

홍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7 2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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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074억↓ 예산안 시의회 제출··· 내달 20일 확정

취약계층 생활지원 사회복지비 524억 늘려 3841억 책정


[시민일보]경기 안산시가 내년 살림살이를 올해보다 1074억원(8.12%) 줄인 1조206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일반회계 9178억원, 특별회계 2984억원으로 편성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992억원, 특별회계는 82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시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고잔신도시 37블럭 토지매각대금 1523억원과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사업 시설부담금 146억원이 세입으로 들어왔지만 올해는 이 같은 세입이 없어 예산규모가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영유아 보육료, 노인 등 취약계층 생활지원을 위해 올 해보다 사회복지비를 524억원 증액해 3841억원으로 편성했다.


무상급식과 도서관 건립에 쓰이는 교육경비도 올해보다 7억9000만원 늘어나 434억원 책정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에 우선 배정했다"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다음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산=홍승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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