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서 나무심기·의료봉사

이상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3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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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저탄소친황경위원회

[시민일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전문위원회인 저탄소친환경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조림지역인 칼리만탄 섬의 방칼라분(Pangkala Bun)지역에서 나무심기 및 의료봉사와 생태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배출되는 탄소상쇄 및 저탄소친환경아시아경기대회의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저탄소친환경위원회 자원봉사단은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을 외곽에서 지원하고 실천하는 시민자문단들과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소속 의사들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시안게임 회원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오지인 방칼라분의 조림지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발생시킬 탄소를 상쇄시키는 상징적 의미의 나무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와함께 저탄소친환경위원장과 방칼라분지역 지자체장인 이스칸다르(Ujang Iskandar)군수와 한국생태관광협회(회장 김성일 서울대 교수) 그리고 현지 기업인 코린도 그룹 간에 멸종 위기 동물인 오랑우탄의 생태서식처 보호활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코끼리나 오랑우탄 등 멸종 위기 동물의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한 조림, 벌목방지 등 생태보호활동은 대표적인 탄소감축 프로젝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선진국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저탄소친환경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축하고 상쇄시키기 위해 다양한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한국계 기업인 코린도그룹과 MOU를 체결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의 일정 부분을 삼림탄소배출권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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