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시장 송영길)가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비전기업 200개사와 인천의 역사와 함께 오랜기간 기업을 영위해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향토기업 17개사 등 총 217곳을 ‘2013 인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 건설과 ‘기업하기 좋은(Business-Friendly) 인천’ 인프라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비전기업과 향토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우수기업 육성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비전기업은 2011년에 510개사, 2012년에 319개사, 올해 200개사 등 총 1029개사를 선정했다. 향토기업은 2012년에 17개사, 올해 17개사 등 총 34개사를 인천 경제발전의 핵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모집 공고기간(지난 5월6일~6월23일)에 신청한 543개 기업체에 대해 기업평가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신청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성과 성장성, 기업신용도, 전문경영인(CEO) 경영철학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잠재력, 기업의 사회공헌도 등이 우수해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 위주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시는 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전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10억원과 이차보전금(2.5% 이내)을 지원하며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지원과 해외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을 우선해 지원하고 있으며 향토기업에는 경영안정자금 20억원과 이차보전금(2.5% 이내)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오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3 인천우수기업인 대회’를 개최해 우수기업인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기업과 근로자의 사기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천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 21세기 경제의 주역으로서 경제수도 인천 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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