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학력 키운다

김항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9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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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 MOU

[시민일보]경기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29일 오전 11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의회의원과 도의원 및 전곡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모인 자리에서 EBS, 경희대학교와 ‘EBS-연천군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BS-연천군 학력증진 멘토링 사업’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입시학원이 없는 연천군에 공영 교육방송인 EBS와 경희대의 교육협력으로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창조교육의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협약 관계자들은 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21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EBS와의 교육사업이 연천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낙후된 지역교육을 되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 사업은 EBS가 지자체와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귀추가 주목되며 한 지자체의 전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학력향상 프로젝트라는 점과 특히 공교육의 대표 격인 EBS가 농촌지역의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시범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EBS의 다양한 콘텐츠와 인적자원을 교육기반에 연계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면서 경희대 대학생의 멘토링 및 진로캠프 등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집중 학습으로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다.


우선 중·고등학교 학교별 방과 후 수업으로 EBS 공부방을 설치하여 EBS 교육방송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의 습관을 들이게 할 계획이다.


또 중등부 2·3학년과 고등부 1·2학년을 대상으로 매 학기 학년별 30명씩 선발하여 EBS 강사의 교육 및 화상 멘토링를 통한 지속적 관리로 학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EBS 입시설명회, 학부모 교육 등 지역사회와 같이 하는 학력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김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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