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2013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이 ‘아시아공동체:이슈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1~2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사)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동북아발전연구원, 원아시아클럽 인천, 산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소, 동북아지식인연대 등 국내외 20여개 기관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원아시아재단, <한국경제신문> 등이 후원한다. 올해에는 총 23개의 세션에서 81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총 10여개국에서 300여명이 공식 참가한다.
개막식에서는 이영선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 이사장 겸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훈 산업연구원장이 환영사를 송영길 인천시장과 최성을 인천대 총장이 축사를 한다.
유럽통합 전문가인 미국 워싱턴 대학의 제임스 카포라소 교수가 ‘유럽통합과 동아시아에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일본 원아시아재단 사토 요지 이사장이 ‘아시아 공동체의 결성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총회 1에서는 ‘21세기 자본주의와 아시아경제공동체’라는 세션 주제 아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존 경제학에 대한 반성을 기초로 새로운 경제학의 정립과 글로벌 경제체제의 구축을 모색한다.
이에 조지 소로스가 주도해 만든 신경제사고연구소(Institute for New Economic Thinking·INET)의 로버트 존슨 소장과 미국비교경제학회 사무총장과 신흥경제학회 회장인 조셉 브라다가 기조연설을 한다. 중국 남개대의 리후이 티안교수와 서울대 이근 교수가 토론을 한다.
총회 2에서는 ‘동아시아공동체: 장애요인과 해법’이라는 세션 주제 아래 유럽통합과 이행 및 발전문제의 대가인 버클리 대학의 제라르드 롤랑 교수와 최근 부임한 한·중·일 협력사무국의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류 용타오 후단대 교수와 일본 동북아경제연구소(ERINA)의 미무라 미츠히로 소장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리 세션에서는 지난해부터 포럼의 핵심부분으로 개최되는 ‘아시아국제공동학술대회(CASA; Congress of Associations and Scholars on Asia)’에 참여한 일본 비교경제연구회, 중국의 거시경제학회 및 국내외 참여기관 대표들이 자신들의 세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요약 보고한다.
올해 포럼의 최종 결산으로 포럼 사무총장인 박제훈 인천대 교수가 2013 인천선언(Incheon Declaration 2013)을 발표한다. 본 선언은 지속되는 세계경제위기 및 아시아 역내의 영토·역사 갈등이라는 이중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길로 역내 정치지도자들의 리더십 발휘의 배가를 주장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포럼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모의아시아연합총회(Model Asian Union)는 전세계 대학 및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경제, 정치, 문화적 협력 및 향후 결성될 아시아연합(Asian Union)에 관해 토론하는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함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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