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에 오픈마켓 개설 '재능기부'

최상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12 17:44: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생 25명

[시민일보]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서 온라인 전문 마케터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이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6~8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문 마케터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수료생 25명을 배출했다.


이들 중 일부가 지역 중소기업 인터넷 오픈마켓 개설을 지원하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도 인력과 시간의 부족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진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상세페이지 제작, 오픈마켓 마케팅 방법, 오픈마켓 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성우텍트라(주)외 4개 기업이 도움을 받고 있다.


수료자들은 3~4명씩 팀을 구성해 수요를 조사하고, 각 기업제품의 특징을 살린 홍보용 상세 페이지를 제작해 오는 10월 중 인터넷 오픈마켓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 재능기부는 중소기업에는 마케팅 지원 효과를, 수료생에게는 현장실습 경험 등 본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은 이 기부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성우텍트라(주) 대표는 "이번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처음으로 인터넷쇼핑몰 G마켓·11번가·옥션 등에서 판매를 하려 했는데 자체 제작 능력이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오픈마켓 상세 페이지 제작 및 개설을 도와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 들고, 이것이 곧 매출 증대·고용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상철 최상철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