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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tvN 스페셜'이 '견심가(犬心歌)-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를 22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사회 문제로 떠오른 유기견의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판소리 내레이션으로 말 못하는 유기견의 한을 들려준다.
제작진은 애니멀 호더를 언급하며 직접적인 폭력 행사와 달리 유기견 방치로 말미암은 학대를 보여준다. 애니멀 호더(hoarder; 축적가)는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경기도의 어느 택지개발지구에 개 100여마리가 방치되고 있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개들의 본래 주인인 70대 후반 노인은 "원래 300마리의 개가 있었는데 택지 개발이 시작되면서 100마리는 죽은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개의 처지에서 버려진다는 것은 곧 죽음과 같은 의미"라며 "인간의 무책임함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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