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아랍에미리트(UAE)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UAE 아부다비 수전력청(ADWEA)이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1600MW 규모) 사업으로, 한전 컨소시엄이 지난해 10월 수주했다.
한전이 공동사업주인 일본 스미토모상사 및 발주처인 아부다비 수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UAE 현지법인인 삽코(SAPCO)가 한전 등 모기업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 14억 달러 중 80%는 한국수출입은행, JBIC(일본국제협력은행) 및 7개의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조달하며, 20%에 해당하는 출자금은 브릿지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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