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력향상 선도학교' 시동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3-03 16: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여고 첫 현판식… 10곳 선정 1곳당 年 4억 지원
[시민일보] 인천시는 최근 학력향상 선도학교 현판식을 갖고 ‘학력향상 선도학교’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은 세계적인 최첨단 국제공항과 항만 등이 입지하고 경제자유구역 등 대형 토목, 건축 사업의 진행으로 하드웨어적인 면에서는 국제도시로의 위상은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교육 분야는 예산의 규모, 학력 등이 전반적으로 정체돼 있어 경제성장 동력의 큰 축인 지역의 우수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등의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강화군 등 군, 구, 시민들의 협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인천’을 조성하고자 전국 제일의 공교육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인천학력 동반상승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력향상 선도학교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청은 최근 공모계획을 발표한 이래 85개 일반 고등학교 중 68개 고등학교가 공모해 10개 권역별 학력향상 선도학교 10개교와 잠재성장형 학교 15개교를 선정했다.
시는 이를 집중지원해 지역사회 리더학교로서 권역내 학교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향상의 효과를 인천전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력향상 선도학교에 대하여는 권역별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1교당 년 4억원의 지원과 학력향상 선도학교 학생 가운데 국내, 외 유수대학 입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학교운영에 대해 연2회 정기적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2년마다 학업성취목표관리제에 의한 평가로 기준 미달시 패널티 적용(재지정 탈락)과 실질적 학력신장 효과에 따른 인센티브 부여(성과급 반영, 해외연수, 교사 가점부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학력향상 선도학교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권역발전을 위한 Outreach 프로그램 확대방안과 의견 수렴을 거쳐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