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고구마 축제 대성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3-01 17: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름인파 3만명 '우르르'

제2회 여주고구마축제가 지난 달 28일까지 3일간의 축제일정을 마치고 여주 신륵사관광지 내에서 폐막했다.
개막일인 26일 주말을 맞아 3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명품겨울축제의 이름값을 했다.
축제행사 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순금반지, 여주고구마, 여주쌀 등 푸짐한 경품을 방문객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축제에 활력을 안겨줬다.
축제 이틀째인 27일에는 하루 종일 봄비가 내려 방문객이 뜸했으나,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날씨가 맑아짐에 따라 오후 들어 관람객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코미디언 김성남 씨의 사회로 진행된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김상진, 우설민, 현자, 황진이씨 등이 열창으로 관람객과 함께 했다.
오후 4시에 시작된 폐막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군민 등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춘석 여주군수는 강예빈 양에게 여주고구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춘석 군수는 축사에서 “우여곡절 끝에 개최된 제2회여주고구마축제 의 마감시간이다. 여주군민 11만명, 특히 구제역으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인들이 동참해 뜻 깊은 축제였고, 어제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잘 진행됐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 원삼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자리 빛낸 김성남 등 연예인, 교통경찰, 사회단체 등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원 공동회장은 “여주고구마 축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히 생각합니다. 제2회 여주고구마축제 폐막을 선언합니다.”라며 폐막선언을 했다.
오후 4시40분부터 시작된 노래자랑 본선에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실력을 겨뤄 진출한 임가영씨 외 14명은 쟁쟁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 속에서 펼쳐졌던 제2회여주고구마축제는 움츠렸던 여주농업인들과 군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힘을 실어줌으로써 희망을 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가운데 내년 제3회를 기약하게 됐다.
여주 박근출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