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용차량 관리 허술 빈축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2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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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제때 안 내, 압류 밥먹듯
[시민일보] 시흥시 각 실,과,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당수의 관용차량이 속도 위반이나 불법 주정차 위반 등으로 부과된 벌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차량이 압류되거나 압류됐다가 뒤늦게 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관용차량이 매년 반복적으로 관리실태에 대해 헛점이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책마련은 켜녕 미온적인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시 이미지 훼손에 적지 않은 악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본보가 여러차례에 걸쳐 상당수의 관용차량이 각종 과태료 및 책임보험 미납등으로 인해 압류가 이뤄지는 경우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관용차량의 관리실태를 확인한 결과 아직도 여러대의 차량이 주차위반과 속도위반으로 부과된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압류가 이뤄졌다가 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관용차량은 속도위반으로 부과된 벌금을 18일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아 모 경찰서에서 해당 차량에 대해 압류가 이뤄진 상태다.
관용차량 압류은 주로 지방세 체납이나 주정차위반, 버스전용도로 통행위반, 속도위반, 정기검사 미실시, 책입보험 미납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압류가 이뤄졌다.
또 압류건수의 경우 차량 1대가 보통 2-3회에 걸쳐 반복적인 압류와 해제가 이뤄졌으며 일부 차량은 7-8회에 걸쳐 압류 및 해제가 진행된 차량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시장 및 부시장 전용 관용차량의 경우 속도 위반과 지방세 체납으로 인해 각각 1회와 2회에 걸쳐 압류됐다가 해제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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