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전 세계적으로 비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 외투기업인 (주)BRC와 대덕연구단지내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주)펩트론이 항비만 효과가 있는 신약 개발에 손을 맞잡으면서 IFEZ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16일 가천의과학대 이길여 암, 당뇨연구원에서 (주)BRC와 (주)펩트론이 항비만 효과가 있는 신약인 펩타이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만 치료를 위한 획기적인 약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BRC와 펩트론이 개발하려는 신약은 기존의 비만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기전을 지니고 있으며 좀더 생명 친화적이고 생리 활성 특이성을 지닌 펩타이드 변이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정체돼 있는 비만치료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계 비만 관련시장은 연간 2000억 달러 규모를 넘어 성장하고 있으며 직접 의료비만도 700억 달러에 이른다. 비만의 의학적인 중요성과 시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추신경계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부작용으로 퇴출되고 지방분해효소 억제제는 식단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효과가 높지 않은 등 비만 치료를 위한 약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것이 인천경제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세계 성인 10명 가운데 1명이 비만 상태에 있으며 상대적으로 비만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아시아도 생활수준 향상과 생활습관의 서구화와 더불어 비만 인구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80%, 심장병 환자의 70%, 유방암 환자의 50%에서 비만이 발병인자가 된다는 연구가 보여주는 것처럼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은 물론이고 암의 위험률까지 높인다고 알려져 있어 이번 공동연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BRC는 가천길재단이 글로벌기업인 IBM, 인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2009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BINT분야의 기술집약형 연구 클라스터를 만들어 신약과 의료기기, 첨단 의료서비스 등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다.
(주)BRC는 현재 IBM 및 GE Healthcare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BINT관련 동아시아 최고의 R&D 및 산업 생태 시스템 조성을 목적으로 연구동과 스마트밸리를 착공해 조성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호주 Medinc사와 공동 설립한 Reach 100 International 및 호주 Medinc사 BRC, (주)고려제약이 공동설립한 Reach 100 + N가 있다.
(주)펩트론은 1997년 대전의 대덕연구단지에서 출범한 국내 최초의 펩타이드 전문 회사로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합성 기술과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 전달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바이오메디칼 신소재 개발과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당뇨, 전립선암 및 말단 비대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효지속성 의약품들의 임상 1상, 임상 3상(공동개발제품) 및 해외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등 축적된 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의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30~31일 '2026 정동야행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7/p1160285852410888_646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서대문구,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돌입](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6/p1160280075529155_54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