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생기록부 관리실태 '전수조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17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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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일반고 85곳 점검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최근 서울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3월 중 일반 고등학교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인천A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민원제기에 따라 감사를 실시하던 중 경찰수사가 시작됨에 따라 수사결과 발표 이후로 감사를 중단한 바 있었지만 단위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정정과 관련해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강화해 왔다.
감사 중단 이후 3차례에 걸친 연수를 실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2010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마감일자가 2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추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장학사 전원을 투입, 특수 목적고등학교를 포함한 일반 고등학교 85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관리실태 파악 이후 결과에 따라 단계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정정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201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달 중에 T/F팀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정정 사항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검토를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말까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어 이와 연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 확보 방안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류석형 장학관은 "최근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교육청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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