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고가교에 하중 측정 계측기 설치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17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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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교량ㆍ터널 83곳 안전점검ㆍ보수공사 내달 착수
[시민일보] 인천지역 노후 교량에 하중을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가 추가로 설치되고 안전점검에 이은 보수 및 보강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17일 인천종합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노후된 교량의 안전한 차량 통행을 위해 만석고가교에 계측기를 설치하고 인천지역 교량 및 터널 등 83곳에 대해 안전점검과 함께 보수·보강사업을 내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만석고가교에 설치되는 계측기는 교량에 가해지는 하중과 처짐 등을 상시 관찰해 안전성 유지 및 재난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한 시스템이다.
현재 인천지역 교량에 설치된 교량 계측기는 강화 초지대교를 비롯해 인천역 우회고가길, 부평 부안고가교 등 3개에 불과한 상태다.
종건은 이들 교량이외에 앞으로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계측기 설치가 필요한 교량에 대해서는 계측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수고가교 등 1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에 이어 가좌IC고가교와 방축고가교에 대한 교량 도장공사를 비롯해 왕길고가교와 105호고가교에 대해서는 교량용 방호울타리를 정비할 예정이다.
종건은 또 올해 2회에 걸쳐 장수고가교와 방축고가교, 송도1교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능해고가교 등 15개 교량과 터널에 대해서는 정밀점검을, 우회고가교 등 66개 교량과 터널에 대해서는 정기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종건 관계자는 "교량과 터널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계측기 설치를 비롯해 구조안전을 위한 보강공사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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