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광명시’… 한우 74마리 살처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3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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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예방 방역대책 초비상… 차량통제구역 지정
[시민일보] 서울에서 제일 근거리에 있는 광명시에 구제역이 발생해 휴일에 긴급 한우 74두를 살처리하는 등 방역대책에 초비상이다.

2일 오후 광명시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가학동447번지 한 농장에서 한우 74두 중 임신우 1마리가 지난 1일 구제역 의심으로 나타나 즉시 시료를 채취 축산연구소에 보냈으나 2일 오전 양성으로 밝혀져 74두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생지역으로부터 3km 이내인 위험지역 농가에서 한우 583두 돼지 69두, 염소 50두,사슴 5두 등 총 40호 농가에서 759두를 사육하고 있어 확산에 큰 우려가 되고 있다.

또 경계지역인 10km 이내에 26호 농가에서 2350두의 소, 돼지, 사슴 등을 사육하고 있어 철저한 예방대책이 요구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전직원이 출근 긴급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등 신속한 대책을 새우고 경찰관 9명이 통제소에 배치되는 등 방역차량 등이 긴급 예방대책에 투입됐다.

특히 인근 지역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곳곳에서 차량 소독을 하는 등 통제구역을 지정 구제역 확산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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