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인천시 서구 소재)는 2010년 1월~11월까지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이2009년 동기간 대비 9.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이 같은 감소 요인을 세계적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폐기물 관리정책의 변화(매립 및 적정처리 → 자원화) 등을 들었다.
2010년 1월~11월말 현재 총 반입량은 총 3698천톤으로 시, 도별로는 서울 1732천톤(46.8%), 인천 585천톤(15.8%), 경기 1,381천톤(37.3%)이며 종류별로는 생활폐기물 596천톤(16.1%), 사업장일반폐기물 1577천톤(42.6%)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17.1%, 1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건설폐기물의 경우 1,525천톤(41.2%)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는데 이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해 침체됐던 건설경기가 일부 회복 돼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탄재 반입량은 1만6178톤으로 2009년 1만3978톤 대비 15.7% 증가된 것으로 집계돼 지속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인해 서민들의 연탄 사용량이 상당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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