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비창업자 189명 중 150명(79%)이, 창업CEO 27명 중 20명(74%)이 찬성한다고 답했다. 특히 IT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는 Smart Work에 대해 예비창업자 157명(83%)이, 창업CEO 20명(74%)이 호감을 보였다.
예비창업자 170명(90%)이 이런 시스템을 갖출 JS타운에서 창업을 준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창업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예비창업자들은 자금 118명(37%), 정보 59명(18%), 경험 47명(15%), 기술개발 40명(1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에 반해 창업CEO는 창업 후 3년 이내에 자금 18명(39%), 마케팅 11명(24%), 기술개발 8명(18%)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답했다.
JS타운의 성공조건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저렴한 비용의 입주공간 제공을 121명(64%)이, 경영하기 쉬운 여건 마련을 44명(23%)이, 쾌적하고 편리한 근무환경을 15명(8%)이, 지하철 등 접근성을 7명(4%)이 차례로 답했다.
창업CEO 역시 비슷한 분포의 답을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JS타운의 수요조사 차원에서 지난 11월12일부터 12월3일까지 창업성공CEO 홈페이지(http://www.iceostart.or.kr)를 통해 진행됐다.
전체응답자 216명 중 예비창업자 189명(87.5%), 창업기업 CEO 27명(12.5%)으로, 남성 125명(57.9%), 여성 91명(42.1%)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105명(48.6%), 30대 71명(32.9%), 40대 29명(13.4%) 순으로 설문에 응했다.
시가 구상하고 있는 JS타운은 예비창업자를 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이는 이미 창업에 성공한 3년 미만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창업보육센터와 기능을 달리하게 된다. 또 이미 창업에 성공해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입주공간으로 평당 500만원 이상 가격에 분양되는 송도사이언스 빌리지 사업과도 차별된다.
아이디어 개발과 보호, 기술과 자금의 매칭, 법인설립과 마케팅 등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생애 주기별로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런 보육환경 속에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조적 도전의 터로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JS타운에서 창업에 성공하면 일정기간의 보육과정을 거쳐 정보산업진흥원, 송도 TP 등의 기존 보육센터나 사업공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방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아파트형 공장을 조성, 입주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그동안 창업관련 전문가, 창업CEO, 각 지원기관 등과 연찬을 통해 JS타운 추진방향 수립, 16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토론회를 통해 집약된 의견을 토대로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문의(440-3266)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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