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서 손으로 사랑연탄 옮겨요

김항수 / / 기사승인 : 2010-12-15 1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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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제2청, 홀몸노인가정에 1000장 전달 [시민일보]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치안감 김수정)은 14일 오후 2시 직원 15명과 함께 한층 더 추워질 겨울을 앞두고 홀몸 노인 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전달을 위해 직접 팔을 걷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수정 치안감 등 경찰관들은 동두천시 상패동에 위치한 홀몸노인 가정 5가구에 각 200장씩 1,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연탄은 월초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비치해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았던 동전들을 모금해 구입,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한 김수정 치안감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누는 기쁨이 더 큰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말에도 계속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범죄 예방으로도 바쁠 경찰관이 작년에 이어 잊지 않고 올해도 연탄을 배달받아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정부=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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