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한민국 저력 믿어달라"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5 15: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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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기업 CEO 안보 설명회서 강조 [시민일보] 김문수 경기지사가 북한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잇따른 군 부대 방문 등 '안보 행보'를 진행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김 지사는 15일 경기도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3군사령부에서 텔스타 홈멜 임병훈 대표, 미쓰이금속 고가 요우이치 대표, 존슨매티카탈리스트 카를로스 실바 대표 등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20여 명을 초대 '외국인 투자기업 CEO 안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경기지역 안보대비태세와 군 방어체계 등에 대한 3군사령부의 설명과 외투기업 CEO등의 질의응답, 3군사령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봉역사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지난 2일 있었던 '2010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 후, 김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최근 "일본을 비롯해 외국인 투자가들로부터 투자해도 좋은 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 외국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도내 안보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외국인투자자를 안심시킬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설명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믿고 투자해 주신 외투기업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대한민국은 식민지, 분단과 전쟁의 어려움을 딛고 기적을 이룩해 냈다"며 "지난 60년 동안 어려울수록 더 땀 흘리고, 온 국민이 단합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을 믿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앞으로도 북한의 기습 도발에 확고한 대응체계 마련을 강조하기 위해 군 부대를 방문하고, 외투기업들의 안정적 투자를 위해 외투기업 대표들을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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