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불어넣어주기도 했다.
음악회를 기획한 이명숙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교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한 번쯤 열어 주고 싶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선정,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음악회는 기존 학생들이 장기를 뽐내는 단순한 형식에서 탈피해 지역 주민 모두를 초청한 큰 행사로 준비됐으며 학생들 공연 이외에도 외부에서 문화예술단을 초청, 공연을 꾸미는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관현악 앙상블이나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들의 솔로 연주와 듀엣 연주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각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끊임없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학부모회 윤지영 회장은 “앞으로도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 같은 행사를 계속 후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완정초등학교가 완정학부모회 주관으로 2010 완정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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