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9일 부산광역시 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법정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전염병퇴치사업단 운영,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운영(77명), 야간진료실 24시간 운영 등을 통해 조기검진, 발견, 치료로 환자의 고통경감과 전염병환자를 전년대비 20%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22개반 48명을 구성·운영해 모기서식 취약지 D/B 696곳 구축, 매개밀도조사를 위한 유문등 설치, 공원과 유원지 및 낚시터에는 해충퇴치기와 모기기피제보관함을 설치해 관리함은 물론 대주민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말라리아를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전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30% 이상 증가했지만, 군은 보건의료원 및 읍면, 위탁방역업체, 군부대 등이 협력해 주택가 주변, 유원지 하수구, 웅덩이 등 모기집중서식처에 대한 방역을 3771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오히려 전년대비 3%의 환자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개인위생과 집 주변 청결에 노력해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법정전염병 예방관리 및 말라리아 퇴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연천군이 2010년 전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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