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구는 최근 문화생태 누리길 조성 공사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되는 누리길은 인천대공원~청소년수련원~남동경기장 예정지~하수종말처리장~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며 총 길이가 8㎞에 달한다.
누리길이 시작되는 인천대공원은 환경미래관, 식물원, 어린이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등이 조성돼 있고 누리길이 끝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전시관, 갯벌체험장, 염전 등이 있어 문화와 생태를 함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누리길은 도보로 약 2시간에서 2시간30분 정도 소요 예상되는 구간으로 전체적인 경사도가 15%미만으로 노약자들도 보행이 가능하다는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비포장 구간 오솔길은 자연 모습을 그대로 살리고 체력단련시설과 도보용 데크, 아치형 트랠리스 등은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며 "이달 안에 착공해 이르면 내년 3월께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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