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예산 1014억 는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2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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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부안보다 큰폭 늘어 국회 본회의 통과 [시민일보]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지원 예산이 당초 정부안보다 1000여억원 증액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2일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에 따르면 내년 인천시 국비지원 예산이 서해 5도서 종합발전지원예산 420억원을 포함 총 1014억원이 증액, 확정돼 각종 SOC 인프라 구축사업에 투입된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인천시 주요 예산은 SOC 관련 인천신항 등 항만부문에 1714억원이 확정됐으며 '초지대교-인천'간 도로 등 국가지원지방도로 451억원, 지하철 361억원 등이다.

특히 아시아경기대회지원이 136억원 증액된 1064억원, 수인선 복선화에 150억원 증액된 1450억원, 지하철 2호선에 100억원 증액된 1520억원 투입이 확정됐으며, 연평도항 22억원, 용기포항 35억원에 대한 국고지원도 결정됐다.

박 의원은 "이번에 증액된 1014억원 중 512억원은 신규사업에 대한 순증예산"이라며 "당초 정부안에 잡혀있지 않았던 '강화군-석모도' 간 연륙교 건설사업이나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새해 예산과 별도로 총 309억원이 연평도 피해복구 및 생활안정지원 비용으로 결정됐다"며 "서해 5도 지원특별법에 따른 정주여건개선비 330억원과 각종 공과금 감면 및 생필품 등의 운임보조 등 주민생활안정지원비 등은 연초 즉각 계획을 수립해 예비비에 반영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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