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연평도 피격사건이 발생한 뒤 이날 현재까지 총 197건 총 19억 200만원가량의 구호금이 옹진군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전달됐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평도 주민 구호금으로 접수된 총액은 14억 5663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옹진군청(4453만원), 전국재해구호협회(5900만원)에 성금이 각각 전달됐다.
연평도 주민을 위한 각종 구호품도 잇따라 전달되고 있다.
연평도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인스파월드에 총 138건의 구호품이 전달됐으며, 지난 7일 하루동안 쌀 200포와 김치 100박스, 조끼 300벌, 건망둥어찜 550개 등의 구호품이 전달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평도 주민들의 찜질방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온정의 손길도 줄을 잇고 있다"며 "주민들은 국민들의 온정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평도 주민 박모씨(66)는 "국민여러분이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힘이 난다"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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